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청 50% 늘어"…신작 5편 제작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청 50% 늘어"…신작 5편 제작
  • 뉴시스
  • 승인 2020.10.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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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격투맨 바키' 등 성공
사쿠라이 다이키 넷플릭스 수석 프로듀서가 27일 열린 '2020 넷플릭스 애니 페스티벌'에서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김지은 기자 = 넷플릭스가 올해 5편의 신작 애니메이션 제작을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27일 온라인으로 '2020 넷플릭스 애니 페스티벌'을 열고 '천공 침범', '신 테르마이 로마이', '리락쿠마의 테마파크 어드벤쳐',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극주부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전 세계 1억명 이상의 회원이 각각 한 편 이상의 애니 콘텐츠를 시청할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같은 기간 애니 콘텐츠 시청량은 전년 대비 50% 성장했으며, 올해도 애니 콘텐츠가 약 100여개 국가에서 '오늘의 톱(TOP) 10'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넷플릭스는 설명했다. 특히 '일곱 개의 대죄'는 70여 개국에서, '격투맨 바키'는 50여 개국에서 모든 시리즈와 영화 콘텐츠를 통틀어 10위권에 안착했다.

사쿠라이 다이키 넷플릭스 애니 수석 프로듀서는 이날 행사에서 "넷플릭스는 전담팀을 구축한 지 4년 만에 니치 콘텐츠라고 인식되던 애니의 접근성과 시청층을 확장했다"며 "'일곱 개의 대죄'의 성공처럼, 세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흥미로운 애니 콘텐츠를 확장하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신작 '친공 침범'은 땅에 닿지 않는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한 손에 땀을 쥐는 예측불허 생존 스토리로 '아인'의 작가 미우라 츠이나와 '복스!'의 오바 다카히로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신 테르마이 로마이'는 로마 제국의 공중목욕탕 '테르마이' 건축설계사 루시우스가 우연히 시간 여행을 통해 현대 일본에서 일본 목욕 문화에 대해 배우는 코미디 시리즈이다.

'리락쿠마의 테마파크 어드벤쳐'는 리락쿠마 코리락쿠마, 키이로이토리와 가오루씨가 폐장을 앞둔 놀이공원에 놀러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천공 침범'은 땅에 닿지 않는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한 손에 땀을 쥐는 예측불허 생존 스토리로 비논리적인 세계를 파괴하고 적을 처치해 살아남기로 결심한 주인공 유리의 모험 이야기다.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만화 작가로 등장하는 캐릭터 로한이 작품 영감을 얻기 위해 떠난 길에서 보고 들은 기묘한 이야기를 담는다.

'극주부도'는 오노 고스케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다츠란 인물이 야쿠자 생활을 청산하고 전업주부로서의 새 삶을 살기로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년까지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은 10여편이다.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는 조만간 공개되며, '에덴'과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 '정원의 뱀파이어' 등도 내년 중으로 공개 예정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독창적이고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애니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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