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남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략 논의
박준호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략 관련 의견 수렴차 서울지역 당 중진 정치인들과 만찬 회동을 갖는다.
이날 서울 모처에서 열리는 비공개 만찬 회동에는 권영세·박진 의원과 김용태·나경원·이혜훈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5개월 남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략이나 후보 추천 등 선거준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김 위원장이 서울시장 후보 인물난을 겪자, 당 내로 시선을 돌려 후보군 발굴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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