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2시 3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한 교회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층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외벽을 타고 3층까지 번졌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26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한 야적장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40여 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사고의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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