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토미 케인리, 팔꿈치 수술 후 FA
양키스 토미 케인리, 팔꿈치 수술 후 FA
  • 뉴시스
  • 승인 2020.11.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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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토미 케인리.
뉴욕 양키스의 토미 케인리.

뉴욕 양키스의 강속구 투수 토미 케인리(31)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AP통신은 1일(한국시간) 케인리가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기보다 FA가 되는 것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케인리는 지난 8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손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2021년시즌에도 재활을 거쳐 2022시즌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인리는 올해 1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지난해 72경기에서 61⅓이닝을 던져 3승2패 27홀드, 평균자책점 3.67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삼진은 88개나 잡았다.

지난해 케인리의 직구 평균구속은 96.8마일(156㎞)이었다.

그는 지난 7월2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올해 처음 경기에 나선 후 몸에 이상을 느껴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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