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영화 '서복' 포스터에서 카리스마 감성을 발산했다.
제작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서복'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유와 박보검은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을 연기하는 공유는 눈물이 고인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캐릭터를 맡은 박보검은 서늘한 눈빛이 돋보인다. 두 사람의 포스터에는 각각 '지금을 살다', '영원을 살다'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2012년작 '건축학개론'으로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이용주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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