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이동휘·이중인격 유선, 영화 '어린 의뢰인'
변호사 이동휘·이중인격 유선, 영화 '어린 의뢰인'
  • 뉴시스
  • 승인 2018.10.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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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33)·유선(42)

이동휘(33)·유선(42) 주연 영화 '어린 의뢰인'이 촬영에 들어갔다. 오로지 출세 만을 추구한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뜻밖의 사건에 휩싸이는 이야기다. 

이동휘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 '정엽' 역을 맡았다. 유선은 이중인격을 지닌 엄마를 연기한다. 

영화 '선생 김봉두'(2003) '여선생VS여제자'(2004) '이장과 군수'(2007) '나는 왕이로소이다'(2012) 등을 연출한 장규성(49) 감독의 신작이다. 

장 감독은 "'어린 의뢰인'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 "한 젊은 변호사를 통해 이 사회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12월 말까지 촬영을 끝낸 뒤 내년 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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