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스타트업' 깜짝 등장, 김선호와 말싸움
문세윤 '스타트업' 깜짝 등장, 김선호와 말싸움
  • 뉴시스
  • 승인 2020.11.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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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7일 방영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0.11.08
스타트업 7일 방영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0.11.08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7회에서 문세윤이 경비원으로 깜짝 등장, 폭소를 안겼다.

이날 한지평(김선호)은 서달미(수지)를 향한 제 감정에 혼란스러워 하며 앞서 서달미가 선물했던 화분을 버렸다. 하지만 얼마 후 경비원(문세윤)이 화분을 들고 한지평을 찾아와 CCTV 사진을 보여주며 "이거 선생님 맞으시죠? 이 화분을 무단 폐기한 것 인정하시죠?"라고 따져 물었다.

한지평이 "재활용 쓰레기에게 버렸는데"라고 변명하자, 경비원은 "그렇게 버리시면 안돼요. 화분이 버리기 까다롭긴 하다. 식물은 잘게 썰어서 일반쓰레기로 버리고, 흙은 주변 화단에 뿌리면 된다. 화분은 도기니까 불연성 쓰레기 전용 마대에 버려야 한다"고 화분을 버리는 법을 설명했다.

한지평은 "뭐요?"라고 거듭 화분 버리는 법을 물었고, 경비원은 반복해 설명하다가 "선생님 찾아 1박2일 동안 고생한 건 제 일이니까 참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호와 문세윤은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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