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외국인선수 대릴 먼로가 부상으로 2주 동안 뛰지 못한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30일 "오리온이 먼로의 2주 부상을 공시했다. 공시 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고 전했다.
먼로는 지난 27일 창원 LG전에서 슛을 쏘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발을 밟아 왼 발목을 다쳤다.
7경기에서 평균 21.6점 11.1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한 먼로의 이탈은 심각한 전력누수다.
오리온은 2승5패로 9위에 머물러 있다. 가시밭길 행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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