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이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김혜윤의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16일 '라이브온' 측은 첫 회에서 황민현과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할 김혜윤의 모습을 공개했다.
드라마 'SKY 캐슬' 등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혜윤은 극 중 '고은택'(황민현)과 '백호랑'(정다빈)이 소속된 동아리이자 '라이브온'의 주 무대가 될 서연고 방송부의 아나운서 '서현아'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서현아는 교내 점심 방송에서 전교생의 고막을 때리는 대형 방송 사고를 칠 장본인으로 방송부장 고은택의 분노를 불러올 예정이다. 완벽주의자 고은택이 방송부에 존재하는 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을 벌인 서현아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김혜윤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맺은 김상우 PD와의 인연으로 '라이브온' 첫 회에 힘을 보태게 됐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17일 오후 9시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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