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IZ*ONE)'이 6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아이즈원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월7일 네 번째 미니앨범 '원릴러(One-reeler)'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원릴러' 앨범명과 발매 시점이 담겼다. 상단에는 영사기 그림과 하단에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이름이 나열돼 영화 포스터의 느낌을 풍긴다.
'원릴러'는 아이즈원이 지난 6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오나이릭 다이어리(Oneiric Diary)'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네 번째 미니앨범이다. 단편 영화를 뜻하는 '원릴러'처럼 아이즈원은 12명의 아름다운 청춘과 성장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총 세 가지의 '신(Scene)'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즈원의 네 번째 미니앨범 '원릴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아이즈원은 활동을 앞두고 최근 엠넷의 '프로듀스' 시리즈 순위 조작 관련 피해 연습생 명단 공개로 도마 위에 올랐다. 아이즈원은 시즌3 '프로듀스 48'로 결성된 한일 프로젝트 그룹으로, 해당 시즌에서는 이가은·한초원이 피해 연습생으로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엠넷은 지난 19일 "'프로듀스'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엠넷에 있다"며 "아이즈원은 12월7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같은달 6일 열리는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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