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33)이 이달 말 새 음반을 낸다. 지난해 12월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한 이후 1년 만이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초기에 발견해 수술을 잘 마무리 했고,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허각은 소셜미디어에 "얼른 회복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월 투병 전 녹음한 음원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를 공개한 후 방송과 공연 활동을 하지 않았다.
허각은 2010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 우승자다. 이후 데뷔해 '언제나', '헬로' 등을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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