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출격…요넥스, 언텍트 배드민턴 대회 개최
이용대 출격…요넥스, 언텍트 배드민턴 대회 개최
  • 뉴시스
  • 승인 2020.12.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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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매치 포스터.(사진=요넥스 제공)
믹스앤매치 포스터.(사진=요넥스 제공)

요넥스가 슈퍼매치에 이어 다시 한 번 배드민턴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새로운 언택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용대, 유연성을 필두로 한 배드민턴 톱스타들과 국가대표들의 새로운 형식의 팀 매치, 더 레전드 비전 프레젠트 ‘믹스 앤 매치 배드민턴 챌린지가 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요넥스 글로벌 공식 유튜브와 요넥스 배드민턴 글로벌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TV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생중계 된다.

믹스 앤 매치는 배드민턴의 재미를 알리고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온 요넥스의 글로벌 프로젝트 ‘레전드 비전’의 일환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을 배드민턴의 팀워크과 공동체 의식으로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믹스 앤 매치에는 6명으로 구성된 2개팀이 일전을 벌인다. 경기 중간 주장이 선수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총 5경기(단식 2경기·복식 3경기)가 진행된다.

이용대팀인 ‘TEAM DEFENSE(팀 디펜스)’와 유연성팀인 ‘TEAM ATTACK(팀 어택)’으로 나뉜다.

두 선수는 드래프트를 통해 자신의 팀원을 선택했다. 이용대팀은 최솔규(요넥스), 김원호(삼성생명), 안세영(광주체고), 공희용(전북은행), 백하나(MG 새마을금고)로, 유연성팀은 서승재(삼성생명), 김기정(삼성생명), 김가은(삼성생명), 이소희(인천국제공항), 신승찬(인천국제공항)으로 꾸려졌다.

 요넥스는 배드민턴 팬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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