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정규 10집' 내년 1월로 연기…"완성도 위해"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내년 1월로 연기…"완성도 위해"
  • 뉴시스
  • 승인 2020.12.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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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그룹 '슈퍼주니어'가 이달 예정이던 정규 10집 '르네상스' 발매를 내년 1월로 연기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슈퍼주니어 전담 레이블SJ는 9일 공식 SNS에 "12월 발매 예정이었던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이 2021년 1월 발매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앨범인 만큼, 더욱 완성도 있는 앨범을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면서 "앨범 발매까지 지난 2일 공개된 '사랑이 멎지 않게' 라이브 클립과 같이 매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남미 등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롤모델은 일본 그룹 '스마프(SMAP)'였다. 스마프 멤버들은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멀티테이너였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역시 가수 외 예능, 연기 등의 활동을 자유롭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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