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기자 = KBS는 가수 알리가 KBS 2라디오(106.1㎒) '두근두근 음악엔'의 DJ로 발탁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31일 가을 개편으로 첫 편성된 '두근두근 음악엔'은 음악 중심의 배경음악(BGM)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이문재의 뒤를 이어 진행을 맡게 된 알리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작은 위안을 전하고 싶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일을 아끼거나 미루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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