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 환하게 웃지만 '부부들의 불협화음'
'결혼작사 이혼작곡' 환하게 웃지만 '부부들의 불협화음'
  • 뉴시스
  • 승인 2020.12.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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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포스터

 이수지 기자 =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세 커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제작진은 "'부부 포스터'는 30대, 40대, 50대 부부로 변신한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전수경, 전노민의 모습과 함께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포문을 여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Phoebe(임성한) 작가표 부부 이야기는 지금까지 봤던 부부 드라마의 틀을 깨는 독창적인 작품이 되리라고 예견한다"고 15일 전했다.

배우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전수경, 전노민은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서 각각 30대, 40대, 50대 대표 부부로 첫선을 보였다. 

이 포스터는 황금색 불빛이 반짝이는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에서 여자 3명과 남자 3명의 비밀스러운 티타임을 보여준다. 

세 커플은 사랑스러운 눈빛과 환한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며 선망의 대상인 부부의 전형적 모습을 자아내며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
    
하지만 웃음을 지어 보이는 각 아내와 남편들 사이를 갈라버리는 듯 찢어진 굵은 선과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이라는 문구가 세 커플들의 긴장감을 보여준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40대·50대 매력적인 여주인공 세 명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2021년 1월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등 히트작을 탄생시킨 Phoebe(임성한) 작가가 '압구정 백야' 집필 이후려 5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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