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티파니 '어쩌개'들 '24시간 육아'...오늘밤 첫 방송
조윤희~티파니 '어쩌개'들 '24시간 육아'...오늘밤 첫 방송
  • 뉴시스
  • 승인 2020.12.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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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및 학대로 고통받은 개들을 구조하고 치료 및 재활 과정을 거쳐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유기견 공동 임시보호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쩌개'가 출격한다.

17일 오후 10시35분에 첫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어바웃 펫 - 어쩌다 마주친 그 개(이하 어쩌개)' 1부는 네 명의 집사인 조윤희, 이연복, 허경환, 티파니 영과 어쩌다 마주친 개들의 강렬한 첫 만남을 담았다.

상처받은 유기견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기 위해 공동 임시보호소 '어쩌개 하우스'에 모인 4인방, 과연 이들은 어떤 개들을 만나게 될까.
 
먼저 하나부터 열까지 개를 위한 공간들로 꾸며진 신개념 임시보호소, 일명 '어쩌개 하우스'가 공개된다. 거리를 떠돌던 개들을 위한 치료와 재활, 그리고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전 사회화 교육까지 이뤄질 이곳에서 집사 4인방과 개들의 아주 특별한 동거가 시작된다.

'어쩌개 하우스'에 입소한 집사들을 기다리고 있던 첫 번째 주인공은 눈처럼 하얀 털과 토끼처럼 쫑긋한 귀가 매력적인 새끼 백구 '파티'다.

파티는 주인의 끔찍한 학대 속에서 죽음에 이른 어미를 눈앞에서 목격, 이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사람을 두려워하는 상태다.
 
강철 체력의 135㎏ 이호철과 190㎏ 이규호, 그리고 국내 최정상 구조 전문가가 펼치는 72시간의 구조 대작전이 펼쳐진다.

오남매 꼬물이 유기견 '도·레·미·파·솔'도 등장한다. 생후 3일경 극적으로 풀숲에서 구조된 꼬물이 오남매의 사랑스러움에 빠져드는 것도 잠시, 손 많이 가는 다섯 아이들을 먹이랴, 배변 치우랴, 재우랴 쉴 틈 없는 '24시간 현실 육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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