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배지현 "남편 류현진, 매일 마사지 풀코스 해줘"
'동상이몽2' 배지현 "남편 류현진, 매일 마사지 풀코스 해줘"
  • 뉴시스
  • 승인 2020.12.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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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이 오는 21일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스페셜MC로 출연한다

강진아 기자 = 배지현이 '동상이몽2'에서 남편 류현진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18일 SBS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지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7년 만에 SBS를 찾은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류현진은 해외에서도 챙겨 볼 정도로 '동상이몽2'의 '찐팬'이라는 것. 그런 류현진은 아내를 신경 쓴 듯 녹화 전날 친분이 있는 오지호에게 전화를 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에 대해 "과묵한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애 초반에는 열정이 넘치지 않냐"며 "(류현진이) 연애할 때는 말이 많다가 지금은 반대가 됐다"고 했다.

또 배지현은 "집에 있을 때 말 한마디 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과묵한 스타일"이라며 "마운드에서나 집에서나 표정이 똑같다. 표정을 못 읽겠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배지현은 "류현진이 밤마다 마사지를 풀코스로 해준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현진씨가 아무래도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다 보니 할 줄도 안다"며 출산 전후 류현진이 매일 마사지를 해주고 있음을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결혼 3년차 동갑내기 부부 류현진♥배지현의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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