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송년회 완성하는 '1인 파티푸드' 눈길
홀로 송년회 완성하는 '1인 파티푸드' 눈길
  • 뉴시스
  • 승인 2020.12.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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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도 즐겁고 맛있는 홈파티 준비할 수 있는 '1인 파티푸드' 주목
칵테일 믹서·무알코올 음료·핑거푸드·노엣지 피자·간편식 안주 등

김동현 기자 =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 시즌이 다가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집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됐다. 외부모임은 물론 4인 이하의 소규모 실내모임도 지양되는 상황에 시민들이 집에 머무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다. 집에서 차분하게 연말을 보내는 나홀로 송년회를 비롯해 대면 모임을 대체하는 랜선 홈파티, 비대면 송년회 등으로 혼자인 듯 혼자 아닌 1인 송년회를 보내려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혼자서도 즐겁고 맛있는 연말 홈파티를 완성할 수 있는 1인 파티푸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모두를 위한 '나홀로 송년회'에 맛과 멋을 더해주는 마실 거리는 빠질 수 없다. 이 때 다양한 음료와 주류에 섞어 맛과 알코올 농도 조절이 가능한 토닉워터를 활용하면 누구나 개성 있는 칵테일과 에이드를 만들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진로 토닉워터' 시리즈는 보드카, 진(Gin) 등 도수가 높은 주류는 물론 한국인이 즐겨 마시는 소주와 섞어 마시기에 최적화된 한국형 칵테일 믹서다.

진로 토닉워터는 토닉워터 특유의 쌉쌀함과 레몬, 라임의 상큼한 조화가 이루어진 맛이 특징이다. 확장제품인 '토닉워터 깔라만시'는 소주와 섞으면 새콤하면서도 톡 쏘는 맛의 '깔라만시주'를 즐길 수 있다.

제품 그 자체로 맛이 상큼해 탄산수나 얼음을 곁들여 에이드 음료처럼 마시기에도 좋다.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 레시피가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활발히 공유되고 있어 취향에 맞는 나만의 파티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술에 약하지만 파티 분위기를 내고 싶은 사람을 비롯해 트렌드세터라면 올 연말 홈파티 식음료로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를 준비해보자.

알코올 0.00%이면서도 맥주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무알코올 음료는 가벼운 한 잔을 즐기려는 홈술족의 증가, 건강한 음주 문화 트렌드와 맞물려 음료 업계에서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국내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은 하이트진로음료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맥아 풍미의 음료로, 엄선된 100% 유럽산 최고급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상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차별화된 제조 공정으로 알코올을 포함하지 않았지만 하이트진로의 드라이 밀링 공법을 도입해 거품의 부드러움과 깔끔한 목넘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종 주류와 음료에는 곁들여 먹기 좋은 핑거푸드가 필요하다. 사조대림은 맛살을 더 간편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씨푸드 스낵 '쏙 크라비아' 2종을 선보였다.

'쏙 크라비아' 2종은 샐러드나 크래커 과자와 함께 먹으면 씨푸드 샐러드와 핑거푸드가 완성된다.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어 어른들 술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각종 요리에 바다의 풍미와 감칠맛을 더해주는 토핑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쏙 크라비아' 2종은 사조대림의 프리미엄 맛살 '크라비아'에 사조참치를 더한 '참치쏙 크라비아'와 크림치즈를 더한 '치즈쏙 크라비아'로 구성됐다.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입은 제품도 눈에 띈다. 풀무원식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홈파티 수요가 증가하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노엣지 피자 크리스마스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노엣지 피자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노엣지 피자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시그니처 메뉴 '베이컨 파이브치즈'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페퍼로니 콤비네이션' 2종으로 선보인다.

'노엣지 피자 베이컨 파이브치즈'는 체다, 고다, 모짜렐라, 프로볼로네, 크림치즈 등 총 5가지의 치즈에 베이컨이 곁들여져 풍성한 조화를 이룬 맛이 일품이다.

'노엣지 피자 페퍼로니 콤비네이션'은 훈제향이 풍기는 통통한 페퍼로니와 소시지가 5가지 신선 채소와 함께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안주 제품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뚜기의 냉동안주류 신제품 '오감포차' 2종은 올리브유와 칠리소스 등을 더해 이국적이고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오감포차 새우감바스'는 SNS 등에서 인기가 많은 스페인식 정통 타파스요리인 감바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올리브유에 매콤한 마늘과 새우를 듬뿍 넣어 맥주는 물론 와인 등 다양한 주류와 잘 어울리는 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감포차 칠리치즈소시지'는 맥주와 최고의 궁합인 소시지에 매콤한 칠리소스와 치즈 토핑을 더했다. 육즙 가득한 소시지에 푸짐한 각종 재료를 더해 씹는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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