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 빈자리를 주시은 아나운서에 이어 그룹 'B1A4'의 산들이 채운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2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저는 오늘까지만 스페셜 DJ다. 철없디(김영철)가 자가격리중으로 '철파엠'을 듣고 있을텐데 인증 문자를 보내주실지 기대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빈자리를 채워줄 스페셜 DJ가 정해졌다. 'B1A4'의 산들이 온다"고 밝혔다.
이에 수요일 고정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을 맡고 있는 주시은 아나운서는 30일 산들과 호흡을 맞춘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이 지난 2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28일과 29일 스페셜DJ로 투입됐다.
앞서 김영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라디오 출연자와 밀접접촉해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지만,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내년 1월7일 정오에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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