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가 '뉴스가 있는 저녁' 연말 특집 '2021 팬데믹 이후의 미래' 편을 편성했다.
'뉴스가 있는 저녁' 제작진은 "변상욱 앵커가 진행하는 강연 '2021 팬데믹 이후의 미래’ 편을 특별 제작해 31일 오후 8시에 방송한다"고 30일 밝혔다.
'2021 팬데믹 이후의 미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가 가져온 변화와 그 의미에 주목하고 앞으로 세계는 어떻게 바뀔지, 또 새로운 시대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가늠해 본다.
30년 넘게 취재 현장에서 약자와 소외 계층의 삶에 주목한 변 앵커는 이날 방송에서 온라인으로 연결된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유의 따뜻하고 예리한 시선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미래를 전망한다.
변 앵커는 이날 "뉴스 분야에서도 시청자와 더 깊은 관계, 더 다양한 소통을 지향해야 할 시점" 이라며 "이번 특집방송이 시청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 같아 반갑다"고 밝혔다
이경상 카이스트 교수와 김재인 경희대 교수도 출연해 전문가의 시각에서 미래 예측을 돕는다.
이번 강연은 시청자 30명이 랜선 방청에 참여해 변 앵커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함께 해답을 찾아나가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집방송의 풀버전 영상은 31일 오후 3시 YTN 유튜브 채널을 통해 먼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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