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LPBA 챔피언십 19일 개최…쿠드롱·조재호 출전
PBA-LPBA 챔피언십 19일 개최…쿠드롱·조재호 출전
  • 뉴시스
  • 승인 2021.01.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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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PBA-LPBA투어 4차전 타이틀 스폰서 확정
 29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센터 열린 PBA팀리그 4라운드 첫째날 경기 크라운해태 라온과 웰뱅 피닉스 전에서 웰뱅 피닉스 쿠드롱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문성대 기자 = 크라운해태가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PBA-LPBA TOUR' 4차전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

PBA(총재 김영수)는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1'을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PBA 투어에는 직전 대회 우승자인 서현민, 프레드릭 쿠드롱, 조재호, 강동궁 등을 포함한 12개국 12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LPBA투어에는 직전 대회 우승자인 이미래, 김가영, 차유람 등 4개국 9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크라운해태는 2020년 '크라운해태 라온팀'이라는 프로 당구팀을 창단해 PBA 팀리그 투어에도 참가하고 있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주고, PBA 투어가 세계적인 글로벌 투어로 성장해 당구가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수 PBA 총재는 "이번 4차전 타이틀 스폰서를 참여해준 크라운해태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당구인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안전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PBA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감안해 출전 선수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등을 의무화 하고, 집합 행사의 기본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대회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PBA 해외선수 21명과 LPBA 해외선수 4명도 검사를 완료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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