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들어와 살래?"...'우이혼' 최고기·유깻잎 재결합하나
"다시 들어와 살래?"...'우이혼' 최고기·유깻잎 재결합하나
  • 뉴시스
  • 승인 2021.01.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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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정현 기자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의 최고기가 전처인 유깻잎에게 재결합을 제안한다.

11일 방송되는 '우이혼' 8회에서는 '2호 커플' 최고기와 유깻잎의 재결합 분위기가 고조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분에서 제작진에 긴급 SOS 요청까지 했던 최고기가 이혼 전 함께 살던 집에서 유깻잎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드디어 진심을 전하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최고기는 이혼 전 같이 살던 집에서 유깻잎, 솔잎이와 이틀을 보내며 많은 생각에 잠겼던 상황이었다. 한 침대에서 똑 닮은 모습으로 함께 자고 있는 유깻잎과 솔잎이의 모습을 한참 바라보던 최고기는 핸드폰으로 사진까지 찍으며, 흐뭇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예정보다 하루 더 최고기의 집에 머물게 된 유깻잎과의 마지막 밤, 최고기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최고기가 유깻잎에게 “우리 집에 다시 들어와 살래?”라며 깜짝 돌직구 고백을 던진 것이다. 최고기는 "나중에 솔잎이가 '아빠가 나를 위해 용기를 내줬구나' 생각해주면 좋겠다"라는 깊은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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