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켜' 현주엽 "난 대식가 아냐...박준형 먹방 기대"
'일단 시켜' 현주엽 "난 대식가 아냐...박준형 먹방 기대"
  • 뉴시스
  • 승인 2021.01.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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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파일럿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에 출연하는 현주엽, 이규한 (사진 = MBC) 2021.1.12. photo@newsis.com
MBC TV 파일럿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에 출연하는 현주엽, 이규한 (사진 = MBC) 2021.1.12. photo@newsis.com

 이현주 기자 = '배달고파? 일단 시켜!' 현주엽이 자신은 대식가가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오는 16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되는 MBC TV 파일럿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이하 일단 시켜)' 측은 12일 현주엽과 이규한의 첫 녹화 후기가 어우러진 인터뷰를 공개했다.

신동엽과 맛집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 현주엽은 "저도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동엽이 형은 제가 알고 있는 정보 말고도 많은 걸 알고 있다"며 "둘 다 음식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말도 잘 통하고 진행도 정말 잘해줘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폭풍 먹방으로 대식가 면모를 보인 데 대해 그는 "저는 대식가가 아니다"라며 "준형이 형이 처음 녹화할 때 밥 세, 네 그릇을 그냥 먹더라. 자기 식사를 다 하고 추가로 밥을 그 정도 먹는 걸로 봤을 때 기본적으로 양이 정말 큰 사람 같다"며 기대되는 대식 멤버로 'god' 박준형을 뽑았다.

평소 맛집에 관심이 많아 여러 미식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던 이규한은 "요즘 같은 언택트 시대에 정말 필요한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서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배달 문화나 배달메뉴를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고, 또 많이 알려드릴 수 있어서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배달이라고 하면 급하게 먹고, 대충 먹고 맛이 잘 보장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에 배달 문화도 충분히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미슐랭 급의 음식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배달 맛집 찾기에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신동엽, 현주엽, 박준형, 이규한, 셔누 등 5인의 생생한 리얼 리뷰를 통해 특급 배달 맛집을 찾아 나설 국내 최초 배달 맛집 리뷰 3부작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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