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의 씨네타운' 류수영 출연..."부부가 같이 방송 처음"
'박하선의 씨네타운' 류수영 출연..."부부가 같이 방송 처음"
  • 뉴시스
  • 승인 2021.01.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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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12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사진='박하선의 씨네타운' 영상 캡처) 2021.01.12. photo@newsis.com
류수영이 12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사진='박하선의 씨네타운' 영상 캡처) 2021.01.12. photo@newsis.com

강진아 기자 =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이 DJ를 맡고 있는 '씨네타운'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류수영이 SBS 예능 '나의 판타집' 홍보차 게스트로 출연했다.

류수영은 "사실 저희 부부가 이렇게 방송에 나온 건 처음이다.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박하선도 "그렇다. 예전에 라디오를 잠깐 나오긴 했는데 초대해서 나온 건 아니었다. 예전에 같이 찍은 드라마 이후 처음인 것 같다"고 밝혔다.

DJ 박하선은 "직장에서 공개 데이트하는 느낌이 들겠다"는 청취자 문자를 소개했다. 이에 류수영은 "비슷한 거 같다. 기쁨과 긴장이 있다. 긴장해야 할지 기뻐해야 할지, 어느 쪽에 마음을 맞춰야 할지 어려운 것 같다"고 웃었다.

또 류수영은 박하선에게 라디오 DJ를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는 물음에 "제가요? 라디오를 하지 말라고 한 건 아니었다"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는 "라디오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이렇게 대화하고 응원받는 기분이 행복한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드라마나 영화와 멀어질 수 있을까 노파심에 그랬다. 그만큼 라디오가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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