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간 앙숙 케미 '톰과 제리' 2월 개봉…클로이 모레츠 출연
80년간 앙숙 케미 '톰과 제리' 2월 개봉…클로이 모레츠 출연
  • 뉴시스
  • 승인 2021.01.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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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톰과 제리' 포스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2021.01.12. photo@newsis.com
영화 '톰과 제리' 포스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2021.01.12. photo@newsis.com

강진아 기자 = 전 세계가 사랑하는 라이벌 콤비의 대명사 '톰과 제리'가 실사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한다.

12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톰과 제리' 실사 애니메이션은 오는 2월 개봉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톰과 제리'는 자타공인 장난꾸러기 라이벌 콤비 톰과 제리의 뉴욕을 발칵 뒤집을 역대급 대소동을 그린다.

이번 영화는 라이브 액션과 CG 애니메이션이 섞인 하이브리드 영화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톰과 제리'는 1940년 첫 등장 후 80년이 넘는 현재까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20세기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다. 슬랩스틱 코미디의 전설로 불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앙숙 관계의 대표적 캐릭터임에도 환상의 짝꿍이자 커플로 케미를 자랑한다. 톰과 제리는 이번 영화에서 뉴욕 대도시의 화려한 조명 아래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깜찍한 호흡을 펼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제리의 깜찍함이나 여전히 제리에게 온갖 수난을 겪는 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클로이 모레츠와 마이클 페냐, 켄 정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해 캐릭터들과의 찰떡 호흡에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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