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김홍선 감독 "김래원, 내공 깊은 배우"
'루카' 김홍선 감독 "김래원, 내공 깊은 배우"
  • 뉴시스
  • 승인 2021.01.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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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극 '루카 : 더 비기닝'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래원 (사진 = tvN) photo@newsis.com
27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극 '루카 : 더 비기닝'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래원 (사진 = tvN) photo@newsis.com

이현주 기자 = '루카 : 더 비기닝' 김홍선 감독이 배우 김래원에 대해 '내공 깊은 배우'라고 극찬했다.

김 감독은 27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극 '루카 : 더 비기닝(이하 루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 김래원에 대해 "미묘한 감정, 순간들을 다 표현하는 배우"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달 1일 오후 1시 첫 방송되는 '루카'는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 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김 감독은 "많은 연출자들이 판타지를 하고 싶어하지만 동시에 두려움도 갖고 있다. CG, 액션 등 여러 환경이나 여건이 맞아야 하기 때문"이라며 "천성일 작가의 대본을 보고 이번에는 도전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래원은 "저도 감독이 말했듯 판타지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늘 있었다. 정중하게 거절한 케이스도 있다"며 "과거 김 감독의 '손 the guest'를 보고 너무 감동받은 적 있다. 또 작가, 촬영감독, 배우들 얘기를 듣고 이번에는 빠져나갈 길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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