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김여진X곽동연X조한철, 최강 빌런 존재감
'빈센조' 김여진X곽동연X조한철, 최강 빌런 존재감
  • 뉴시스
  • 승인 2021.02.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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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새 주말극 '빈센조' 빌런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이현주 기자 = '빈센조'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이 최강 빌런으로 활약한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주말극 '빈센조' 측은 2일 빌런의 새로운 얼굴을 탄생시킬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다크 히어로 빈센조(송중기 분)를 제대로 자극할 세 빌런의 모습이 담겼다.

변호사 최명희(김여진 분)는 찰나의 눈빛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소탈한 차림새와 달리 소름을 유발하는 날카로운 시선에서는 '독사'로 불리는 그의 실체가 엿보인다.

바벨그룹 총수 장한서(곽동연 분)의 카리스마 역시 만만치 않다. 어둠 속에 모습을 드러낸 그의 얼굴에는 독기로 가득 찬 내면이 그대로 담겨 있다.

그런 장한서의 뒤를 봐주는 로펌 '우상'의 대표 한승혁(조한철 분)은 능구렁이 같은 미소로 눈길을 끈다. 능청스러운 웃음 뒤에 숨겨진 그의 속셈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악을 악의 방식으로 처단하는 통쾌한 스토리가 '빈센조'의 핵심이기에 빈센조 만큼이나 색다른 빌런 캐릭터들의 활약 역시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빌런 중의 빌런으로 변신한다"며 "빈센조에 맞선 이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쉽게 쓰러뜨릴 수 없기에 더 화끈하게 붙고 싶은 강력한 악당의 모습을 완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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