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와썹맨' 제작 김학준 CP, CCO로 영입
샌드박스, '와썹맨' 제작 김학준 CP, CCO로 영입
  • 뉴시스
  • 승인 2021.02.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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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 샌드박스 네트워크 신임 최고콘텐츠책임자(CCO) (사진=샌드박스 제공) 2021,02,02, photo@newsiscom
김학준 샌드박스 네트워크 신임 최고콘텐츠책임자(CCO) (사진=샌드박스 제공) 2021,02,02, photo@newsiscom

이수지 기자 =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와썹맨'과 '워크맨'을 제작한 김학준 전 JTBC 룰루랄라스튜디오 CP를 신임 최고콘텐츠책임자(CCO)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CJ E&M의 제작 PD 출신인 김CCO는 온게임넷, 인사이트TV, 딩고 등 다수의 웹 콘텐츠 플랫폼사와 JTBC 룰루랄라스튜디오를 거쳤다.

김 CCO는 샌드박스에서 참신한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 프로덕션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전까지 CCO를 역임했던 샌드박스 공동창업자 겸 크리에이터 도티는 크리에이터의 창의성을 중시하는 샌드박스의 핵심가치를 외부에 널리 알리고, 이를 전략화시키는 최고 에반젤리스트(Chief Evangelist)를 맡을 예정이다.

 2015년 설립된 국내 대표 MCN 기업 샌드박스는 도티, 유병재, 함연지, 장삐쭈, 떵개떵, 라온, 풍월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크리에이터 450여 팀이 소속됐다. 창사 5년여만에 구독자 약 1억7000명과 월 평균 영상 조회수 26억회 이상 달성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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