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관리를 위한 견과류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음식
당뇨병 관리를 위한 견과류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음식
  • 진영동 기자
  • 승인 2021.02.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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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합병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견과류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과 아몬드, 피스타치오를 함께 먹으면 혈당 반응이 느려져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견과류의 건강한 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동시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당뇨 환자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는 단호박을 제외한 채소류는 자유롭게 섭취해도 좋다.

김, 미역, 다시마. 한천 등의 해조류는 열량이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당뇨 식단으로 안성맞춤이다.

풍부한 섬유질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방해하고, 혈압을 안정시켜 고혈압을 안정시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에 효과적이다.

음료수는 녹차, 홍차, 보리차, 생수, 옥수수 수염차 같은 달지 않은 음료수가 좋다. 특히 믹스 커피는 열량이 높고 포화지방산이 많은 프림과 설탕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조리 시 설탕, 소금을 넣지 않으면 입맛이 없을 수 있으므로 겨자, 식초, 계피, 후추, 레몬 등으로 맛을 내는 것이 좋다.

이는 열량과 당분이 적기 때문에 소금이나 설탕보다 건강에 유익하다. 또한 설탕 대신 스테비아, 사카린, 아스파탐 등을 사용하면 조리 시 열량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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