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 거짓 죽음 간파…최고 18.6%
'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 거짓 죽음 간파…최고 18.6%
  • 뉴시스
  • 승인 2021.02.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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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방송된 tvN 주말극 '철인왕후'

이현주 기자 = '철인왕후' 신혜선이 김정현의 거짓 죽음을 간파하고 행동에 나섰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주말극 '철인왕후'는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수도권 평균 15.5%, 최고 18.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김소용(신혜선 분)과 철종(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철종의 부재를 틈타 대왕대비(배종옥 분)는 다시 권력을 잡았다. 이어 철종의 죽음을 선포했지만 김소용은 수상한 정황들을 포착, 철종이 죽지 않았음을 확신했다.

김소용은 새로운 왕을 즉위시키려는 대왕대비의 계획을 간파했다. 김소용은 철종을 반드시 찾아오겠다며 궁궐을 나섰지만 군사들을 이끌고 김소용을 뒤쫓는 김병인(나인우 분)에 의해 최상궁(차청화 분)과 홍연(채서은 분)까지 위기에 처했다. 김병인에게 쫓기던 김소용은 결국 벼랑 끝에 섰다.

약초꾼에게 발견된 철종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철종을 향해 서슬 퍼런 낫을 들고 나타나 또 다른 위기를 예고,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철인왕후'는 종영을 2회 앞두고 본편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담은 에필로그 '철인왕후 : 대나무숲'을 공개한다. 본편 종료 시점에 맞춰 총 2편의 에필로그가 오는 13, 14일 양일간 티빙 유료회원들에게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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