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PO, 27일 돌입…1-4위·2-3위 대결
여자농구 PO, 27일 돌입…1-4위·2-3위 대결
  • 뉴시스
  • 승인 2021.02.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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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국민은행. (사진=WKBL 제공)
청주 KB국민은행. (사진=WKBL 제공)

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오는 27일부터 들어간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9일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일정을 발표하며 27일부터 4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는 2012~2013시즌 이후 8시즌 만에 4강 체제로 바뀌었다. 정규리그 1-4위, 2-3위가 대결한다.

아산 우리은행, 청주 KB국민은행(이상 19승7패)이 공동 선두에 자리한 가운데 인천 신한은행(16승10패)은 3위가 유력하다. 4위는 용인 삼성생명(12승15패)으로 정해졌다.

플레이오프는 3전2선승제로 열린다. 27일 정규리그 1위와 삼성생명의 시리즈가 시작되고, 28일 2위와 3위의 대결이 시작된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두 팀이 5전3선승제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1차전은 3월7일 열린다.

한편, WKBL은 타이틀스폰서 KB국민은행과 함께 Liiv M FLEX(리브모바일 플렉스)를 신설하고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에서 매 경기 최우수선수(MVP)를 선정해 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휴대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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