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같은 외국인들이 MBC에브리원 예능 시청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15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한 '대한외국인' 제5회가 전국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1%대에 못 미치던 시청률이 5회 만에 1%대 진입에 성공했다. 10월31일 방송한 제3회 0.8%, 11일 제4회 0.9%였다.
'대한외국인'은 특히 40대 여성 시청자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시청률 2.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헤이지니'라는 이름으로 키즈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는 장혜진(29)이 출연해 퀴즈 에이스로 활약했다.
한국인 출연진 3명을 무너뜨린 미국인 존과 맥 형제, 한국어 능력시험 '토픽' 최고 등급 보유자인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30) 등이 대한외국인 팀에 합류해 한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헤이지니는 존과 맥 형제와 맞붙어 위기 순간을 맞아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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