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조선 스웩…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음원서비스
이것이 조선 스웩…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음원서비스
  • 뉴시스
  • 승인 2021.02.16 2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 외쳐, 조선!' 음원 재킷.

이재훈 기자 =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 외쳐, 조선!'이 디지털 음원 서비스를 16일 시작했다.

시조가 국가 이념인 상상 속의 '조선'이 배경이다. 삶의 고단함과 역경을 시조 속에 담아 훌훌 털어버렸던 백성들은 역모 사건으로 시조 활동을 금지 당하고 자유와 행복을 잊은 채 살아간다. 하지만 '단'과 골빈당의 진실하면서도 역동적인 시조로 백성들을 삶을 다시 찾는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흥행 요인 중 하나는 음악이다. 극 중 자유를 갈망하는 백성들의 외침은 우리의 전통적인 시조에 힙합과 랩의 요소를 가미시켜 신명나게 표현해냈다.

앞서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관객들의 요청에 힘 입어 지난 2019년 OST를 발매했다. 작품의 기승전결이 모두 담긴 오프닝 곡 '시조의 나라', 관객들의 흥을 한껏 돋우는 '이것이 양반놀음', '놀아보세' 그리고 '나의 길', '새로운 세상'을 포함해 19곡 총 38개의 트랙이 실렸다. 이날부터 이 트랙 모두를 멜론, 플로, 바이브, 지니, 벅스 등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오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세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단 역에 양희준·이호원·박정혁, 진 역에 김수하·문은수가 캐스팅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