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팬 감사의 하나로 12월 1일 오후 5시부터 대전대학교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18 한화이글스 독수리 한마당' 이벤트를 개최한다.
2018 시즌에도 변함 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의 부제는 '이글시네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글스의 이야기를 팬들과 공유한다는 의미다.
선수단 전체가 참여하는 본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스낵바, 뷰티숍, 타로카페, 오락실 등 선수와 함께하는 스킨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팬들의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 선수들의 장기자랑,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의 코너를 선보인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이성열, 정우람, 하주석 등 선수 30명이 참가하는 팬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2018 한화이글스 독수리 한마당' 참가 접수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시즌권을 보유한 팬을 대상으로, 다음날인 24일 오전 11시부터는 일반팬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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