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주 기자 = 22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KB금융·한국전력·CJ·대우조선해양·아모레퍼시픽이 선정됐다.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KB금융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선수, 유망주, 스포츠, 육상, 사외이사, 장학금, 반려동물, KB금융그룹, 가구, 수영 등이 뽑혔다.
한국전력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전기요금, 연료비, 한전, 인상, 연동제, 조정단가, 요금, 국제유가, 유보, 유가, 반영, 도입, 국민 등이 꼽혔다.
CJ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온라인에서는 CJ제일제당, 헌혈, 뚜레쥬르, CJ오쇼핑, 쿠팡, 인상, 매각, 임직원, 헌혈증, 출점, 소비자, 협력사, 슈제 등이 주로 검색됐다.
대우조선해양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두단계 오른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선박, 시스템, 세일, 절감, 기술, 연료, 적용, 개발, 추진, 기둥, 운항, 효과, 설치, 가능, 자체, 생산 등이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네 단계 오른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집계됐다. 주요 키워드로는 디지털, 화장품, 굿피플, 식수개선사업, 베트남, 식수, 지역, 체질, 해외, 코로나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한국가스공사·부광약품·현대제철·농심·제일기획이 꼽혔다.
한국가스공사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미얀마, 포스코인터내셔널, 벙커링, 가스전, 추진, 중단, 선박, 가스공사, 군부, sm 등이 꼽혔다.
부광약품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세단계 하락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부광, 치료제, 발생, 제출, 지연, 엔지, 감사보고, 감사의견, 바이오, 롯데, 상자적격성, 칠레, 접종 등이 뽑혔다.
현대제철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퇴직금, 배출부채, 탄소배출권, 탄소, 배출권, 철강, 할당량, 전기요금, 온실가스, 부담, 명예회장, 비용 등이 주로 검색됐다.
농심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여섯단계 내렸다. 핵심 키워드로는 역대급, 라면, 안성탕면, 쇠고기면, 할아버지, 투표, 주주, 소화, 농심입장, 농심호텔, 대청홀, 대파, 계란, 대파값 등이 선정됐다.
제일기획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와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중개형, 캠페인, 상품, 세타령, 신입사원, 재테크, 삼성, 판매원, 출시, 재미, 혜택, 채용, 중독성, 의미, 공채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