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나래' 제작진, 박나래 성희롱 장면 논란 사과
'헤이나래' 제작진, 박나래 성희롱 장면 논란 사과
  • 뉴시스
  • 승인 2021.03.25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웹예능 '헤이나래' (사진 = 유튜브) 2021.3.24. photo@newsis.com
웹예능 '헤이나래' (사진 = 유튜브) 2021.3.24. photo@newsis.com

 이현주 기자 = 웹예능 '헤이나래' 제작진이 박나래 성희롱 장면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헤이나래' 제작진은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2회 영상과 관련해 구독자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2회 영상은 재검토 예정이며 앞으로 공개될 영상 역시 제작에 주의하겠다"며 "과한 연출과 캐릭터 설정으로 출연자들께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헤이나래'는 박나래와 인기 유튜버 헤이지니의 동심 도전기를 그린 웹예능이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이어갔으며 남자 인형을 가지고 성적 묘사를 하는 등 성희롱 논란을 초래했다.

비난 여론이 식지 않자 결국 제작진은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공개 사과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