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최종회, 신스틸러 예고...이상민·최병모·이수련
'펜트하우스2' 최종회, 신스틸러 예고...이상민·최병모·이수련
  • 뉴시스
  • 승인 2021.03.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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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 최종회가 오는 4월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진아 기자 =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최종회까지 펼쳐질 신스틸러의 활약을 예고했다.

'펜트하우스2' 최종회는 오는 4월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김광규, 조재윤, 김칠두, 김동영, 유준상의 활약상과 최종회를 빛내줄 이상민, 최병모, 이수련의 면면을 공개했다.

'펜트하우스2' 전반부에 특별출연해 재미를 더했던 전진-류이서 부부, 장성규, 이상우, 바다, 남보라, 이시언에 이어 후반부에는 김광규, 조재윤, 유준상, 김칠두, 김동영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최종회에서 등장할 이상민, 최병모, 이수련의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광규는 극 중 '주단태'(엄기준)가 '천서진'(김소연)을 속이기 위해 매수했던 가짜 형사 역으로 출격했다. '하은별'(최예빈) 목걸이와 수위 박씨, '하윤철'(윤종훈)까지 언급하며 천서진을 몰아세웠고, 결국 자백을 받아내면서 천서진이 주단태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황금부동산 사장으로 등장한 조재윤은 천수지구 개발 계획 소문을 퍼뜨려 계약을 유도한 후 주단태가 '나애교'(이지아)에게 죽일 듯이 위협을 가했다는 증언과 CCTV 파일을 경찰에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유준상은 과거 나애교가 '심수련'(이지아) 행세를 하며 정보를 빼내려 접근했던 '정두만' 대표 역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진심으로 사랑했던 나애교의 복수를 위해 주단태에게 천수지구 가짜 개발 계획을 전했던 반전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시니어모델로 활동 중인 김칠두는 화장터 주인 백발노인 역으로 등장했고, 형사로 출격한 김동영은 주단태와 천서진을 체포하고 주단태 별장 지하에서 심수련과 '배로나'(김현수)를 발견하는 활약을 펼쳤다.

이런 가운데 최종회에서 이상민, 최병모, 이수련의 특별출연이 예고되면서 관심이 높아진다.

방송인 이상민은 경찰 제복을 입고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철창 안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모습으로 깜짝 연기 도전에 나선다. 최병모와 이수련은 각각 판사와 검사의 자태를 뽐내면서 날카로운 눈빛을 드리워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최종회에서 특별출연 3인방의 정체는 무엇일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마지막까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고 적재적소에서 뚜렷한 존재감과 개성을 드러낸 배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종회까지 펼쳐질 신스틸러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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