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저녁 부산방향 남해고속도로 서부산톨게이트에서 사상구 감전동 사이 10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거북이 주행 중이다.
특히, 부산 사상구 감전동 폐수업체 황화수소 누출 사고로 인한 교통통제 구간이 늘어나면서 감전동 전 구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오후 3시께 시작된 정체는 퇴근 시간과 맞물려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을 빚고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통제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이해 협조와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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