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경 인턴 기자 = '나 어떡해' 홍현희와 이유리가 양재웅의 솔루션에 환호를 보낸다.
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 최종회에서는 카운슬러들이 시누이와 아슬아슬한 동거를 하게 된 의뢰인을 위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에서 귀국한 후 함께 지내게 된 시누이의 행동이 불만인 사연이 공개된다. 집중력이 약한 의뢰인이 드라마에 몰입할 때마다 시누이의 질문 세례가 쏟아져 곤란한 상황이 반복되는 것.
홍현희는 시누이 질문을 줄이기 위해 '유튜브'를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김성주는 올케인 사연자와 친해지려는 의도라며 시누이의 입장을 두둔한다고.
그런가 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사연 속에 담긴 핵심 메시지를 정확히 간파하는 것은 물론, 남다른 접근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질을 꿰뚫는 그의 직언에 홍현희가 "정말 좋은 남편감이다"라며 감탄을 연발하고, 이유리는 박수를 보탠다고 해 관심을 끈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