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경 인턴 기자 = '호랑이 훈장' 김봉곤이 '딸 바보'로 변신한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김봉훈 훈장의 '딸 바라기' 모습이 공개된다.
김봉곤 훈장은 지난 1994년부터 1999년까지 MBC 청학동 여름 예절캠프의 '청학동 훈장님'으로 활동했다. 2013년부터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선촌 서당의 훈장님으로 지내고 있다.
하지만 그의 막내딸 김다현이 '미스트롯2'에서 당당히 3등을 차지한 뒤로 최근에는 '서당 훈장님'에서 '열혈 아빠'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봉곤 훈장이 김다현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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