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스미스-마크 리슈먼, 취리히 클래식 우승
캐머런 스미스-마크 리슈먼, 취리히 클래식 우승
  • 뉴시스
  • 승인 2021.04.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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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스미스-마크 리슈먼(이상 호주)이 2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캐머런 스미스-마크 리슈먼(이상 호주)이 2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문성대 기자 = 캐머런 스미스-마크 리슈먼(이상 호주)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스미스-리슈먼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친 스미스-리슈먼은 루이 우스트히즌-샬 슈워츨(이상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동타를 기록했고, 연장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미스는 4년 만에 취리히 클래식 왕좌를 탈환했다. PGA 투어 통산 3승째다.

스미스는 2017년 이 대회에서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와 우승을 합작해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리슈먼은 PGA 투어 통산 6승째를 올렸다.

재미교포 저스틴 서-더그 김(이상 미국)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경훈(30)-카일 스탠리(미국)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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