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 김효주 유지…유소연 15위·이정은 18위
문성대 기자 =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한국 선수들이 여전히 1, 2, 3위를 유지했다.
고진영(26)과 박인비(33), 김세영(28)은 1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여전히 1, 2, 3위를 달렸다. 김효주(26)는 7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9.64를 기록해 박인비(8.75)에 크게 앞서고 있다.
넬리 코르다(미국)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33위에서 21위로 올랐다.
유소연(31)은 15위, 이정은6(25)은 18위, 장하나(29)는 19위, 박성현(28)은 20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곽보미(29)는 세계랭킹 242위에서 147위로 수직 상승했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