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기자 =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를 소재로 한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체르노빌 1986'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체르노빌 1986'(감독 다닐라 코즐로브스키)은 원전사고등급 최고 7등급, 인류 역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당시의 충격적인 현실과 목숨을 담보하고 용기를 내야 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올해 체르노빌 사고 35주기를 맞아 더 의미가 깊은 작품으로 폭발 사고가 일어난 러시아에서 최초로 블록버스터로 제작되어 스케일은 물론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을 예고한다.
티저 포스터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의 현장 속 땅 밑을 배경으로 원전 폭발 사고 현장에서 있는 소방관의 모습을 담아 35년 전 그날의 재앙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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