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세계 1위 더스틴 존슨, AT&T 바이런 넬슨 기권
[PGA]세계 1위 더스틴 존슨, AT&T 바이런 넬슨 기권
  • 뉴시스
  • 승인 2021.05.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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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으로 대회 출전 포기
더스틴 존슨(미국)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50만달러)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타이거 우즈가 존슨에게 그린 재킷을 입혀주고 있다.
더스틴 존슨(미국)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50만달러)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타이거 우즈가 존슨에게 그린 재킷을 입혀주고 있다.

문성대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무릎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앞두고 기권했다.

존슨은 오는 13일(한국시간)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개막을 앞둔 11일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원인은 무릎 통증으로 알려졌다.

존슨은 "이번 대회를 기대했던 만큼 이 결정이 좋지 않다. 무릎에 통증이 있고, 트레이너와 논의 끝에 재활에 전념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존슨은 2019년 9월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존슨은 올해만 세 번째 기권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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