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정용화-장나라 오해풀어…"정식으로 사과"
'대박부동산' 정용화-장나라 오해풀어…"정식으로 사과"
  • 뉴시스
  • 승인 2021.05.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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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9회. (사진 = KBS 방송 캡처) 2021.05.13.photo@newsis.com
'대박부동산' 9회. (사진 = KBS 방송 캡처) 2021.05.13.photo@newsis.com

 임종명 기자 =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서로에게 갖고 있던 오해를 풀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9회에서 홍지아(장나라)는 오인범(정용화)가 오성식(김대곤)의 조카임을 알고 격분하고 오인범을 쫓아냈다.

홍지아는 오인범이 좋은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자신을 탓하며 엄마에게 사죄했고, 오인범은 오성식의 묘지를 찾아갔다가 할머니(성정선)를 만나 홍지아가 자신의 졸업사진을 봤던 걸 알게 됐다.

오인범은 할머니를 통해 삼촌의 자필 유서를 본 뒤 홍지아의 말이 사실이었음을 깨닫고 홍지아에게 홍미진(백은혜)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과 자신의 정체를 속였던 것을 사과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실장(강홍석)의 여자친구 수정(지우)으로부터 의뢰받은 오피스텔 살인사건이 다뤄졌다. 하지만 홍지아의 곁에 영매는 오인범이 아닌 형식(최우성)이었다.

퇴마 후 원귀의 습성을 이어받은 홍지아는 공연장으로 들어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뒤를 쫓던 오인범이 어깨에 손을 올리자 정신이 돌아온 홍지아가 인범의 팔을 잡고 '공중부양 업어치기'를 가했다. 그러자 두 사람이 초근접 거리에서 '아찔한 눈 맞춤'을 연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4.0%, 2부 5.8%, 최고 7.1%를 기록했다.

'대박부동산' 10회는 이날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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