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일본 싱글 '히토리쟈나이'로 일본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로 이날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매월 누적 출하량 50만장 이상 작품에 부여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일본 싱글 '히토리쟈나이'는 발매 첫 달인 4월 출하량 50만 장을 가뿐히 넘겼다. 현재까지 총 5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특히 세븐틴은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舞い落ちる花びら)'에 이어 싱글 두 작품 연속 더블 플래티넘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 세븐틴은 '히토리쟈나이'로 첫 번째 싱글 '해피 엔딩(Happy Ending)'부터 일본 싱글 세 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해외 남성 아티스트 첫 기록이다.
세븐틴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캐럿 여러분 감사합니다. 캐럿 분들과 재회를 약속한 곡이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겸허하게 노력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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