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하나원큐-신한은행, 2대2 트레이드 단행
여자농구 하나원큐-신한은행, 2대2 트레이드 단행
  • 뉴시스
  • 승인 2021.05.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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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강계리·장은혜↔신한은행 김이슬·김하나
친정팀 부천 하나원큐로 복귀한 김이슬.

 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인천 신한은행이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하나원큐와 신한은행은 17일 강계리(28·164㎝)와 장은혜(19·183㎝)가 신한은행으로 가고, 김이슬(27·172㎝), 김하나(21·180㎝)가 하나원큐로 오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강계리는 지난 시즌 27경기에서 평균 5점에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장은혜는 지난 시즌 선발된 신인선수다.

하나원큐로 가는 김이슬은 지난 시즌 10경기서 평균 2.4점 올렸고, 김하나는 재활로 인해출전 기록이 없다.

강이슬(27·180㎝)을 자유계약선수(FA)로 청주 KB국민은행으로 보낸 하나원큐는 2012~2013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뛰었던 김이슬을 다시 데려와 전력을 보강했다.

김이슬은 2013~2014시즌 하나원큐에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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