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경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열애 중인 배우 이다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다인은 24일 소속사를 통해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했다.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5살 차이인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던 중 공통분모인 연기에 대한 열정과 ‘골프’를 통해 호감을 쌓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1992년생으로 만 28세인 이다인은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다.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이다인은 2016년 KBS 2TV 드라마 '화랑'에 출연했다. 2017년엔 KBS 2TV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재벌가 깍쟁이 아가씨 최서현 역을 맡았다.
이다인은 2018년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2019년 KBS 2TV '닥터 프리즈너' 2020년 SBS '엘리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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