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혁 기자 = 여자농구 한엄지(신한은행)가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5일 "김민정(KB국민은행)이 허리 부상으로 이탈해 한엄지를 대체 발탁했다. 명단을 교체했다"고 전했다.
한엄지는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입단해 지난 시즌 평균 28분39초 동안 10.7점 4.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달 최종엔트리 12명을 확정하고 소집 훈련을 진행 중이다. 진천선수촌에서 진행하다 최근 성북구 우리은행 체육관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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