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스 클리니컬, 바이오 코리아 2021에서 업계 조사 결과 발표
아방스 클리니컬, 바이오 코리아 2021에서 업계 조사 결과 발표
  • 김영애 기자
  • 승인 2021.05.29 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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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선도적인 바이오테크 임상수탁기관(CRO)인 아방스 클리니컬이 호주 내 임상 2상 연구를 위한 CRO 선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준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회사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수여하는 아시아-태평양 CRO 마켓 리더십 어워드(Asia-Pacific CRO Market Leadership Award)를 받은 바 있다.

설문조사 결과 63.64%의 응답자가 임상 2상 계획 시 가장 중요한 운영상의 고려 요소로 데이터 품질을 꼽았으며, 환자에 대한 접근성과 CRO의 치료 분야 전문성, 비용,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에 대한 접근성이 그 뒤를 이었다.

아방스 클리니컬은 화상 접속을 통해 바이오 코리아 2021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바이오 코리아 2021에서 호주에서 진행하는 임상시험의 혜택에 대해 알아보려면 협력 플랫폼을 통해 아방스 클리니컬 측과 논의할 수 있다. 아방스 클리니컬은 종양학과 중추신경계(CNS) 질환 및 심혈관 질환, 전염성 질환, 피부과 부문에서 폭넓은 임상시험을 진행해왔다.

이본 런저스하우젠 아방스 클리니컬 최고경영자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바이오테크 부문 성장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CRO인 아방스 클리니컬은 역내에서 임상 개발을 대신 진행할 곳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연계하고자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의 바이오테크 임상수탁기관으로서 우리는 점점 더 많은 한국의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1상과 2상 임상시험을 촉진하기 위해 호주를 선택하는 것을 관찰했다”며 “FDA 및 기타 규제 당국의 승인을 얻기 위한 우리의 고품질 데이터는 의사 결정 과정에서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의 임상시험 환경은 신규 스타트업의 빠른 창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호주에서는 임상시험 비용의 40% 이상이 보조금으로 지급되는데 이는 호주 정부의 임상시험 유치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아방스 클리니컬은 호주 유전자기술 감독국(Office of Gene Technology Regulator; OGTR)으로부터 유전 기술 CRO로 인증받았다. 이 인증은 아방스 클리니컬이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과 연관된 임상전 제품 및 임상후 제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CRO 자원과 내부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퀴즈 풀기 링크를 통해 호주 내 임상시험(Australian Clinical Trials)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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